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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미취업청년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집중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4-05-07 15:15:05

이미지 출처 :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포스터 (자료사진=강남구 제공)

최근 AI기반 취업시장이 화제다. 미래를 대비하는 청년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개강하는 혁신인재양성 아카데미에서 강남구 거주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7일 구에 따르면 해당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한다. 올해는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기획자 코스와 개발자 코스로 나눠 각 20명씩 총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셀프브랜딩 기반 맞춤형 진로설계 ▲1:1 전문가 밀착 취업지원 ▲글로벌 빅테크(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기업 연계 교육 ▲IT 기업 현직자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교육생은 인턴십 2개월 과정에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까이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이후 서류 심사 후 면접으로 최종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은 내달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역삼로 160)에서 진행되는데,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월별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1인당 5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훈련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2-595-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년들이 현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은 좋은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키워드 : #취업 #청년 #AI #웹서비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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